임장온 소식

부동산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정보포털 HO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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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 평당 6천만원 첫 돌파

기준일 2026-06-14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6년 6월 15일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6년 5월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922.4만원으로 집계됐다. 평(3.3㎡) 기준으로 환산하면 6,355만원으로, 서울 평균 분양가가 평당 6천만원대에 들어선 것은 HUG가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이 통계는 최근 12개월간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매월 집계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서울 ㎡당 1,922만원, 전월 대비 8.85% 상승

서울의 5월 ㎡당 분양가는 전월(2026년 4월) 1,766.1만원에서 156.3만원 오른 1,922.4만원으로, 전월 대비 상승률은 8.85%다. 전국 평균은 ㎡당 647.5만원(평당 2,140.5만원)으로 전월 대비 4.00% 올라 HUG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HUG는 최근 12개월 신규 분양분의 이동평균 방식으로 수치를 산출하므로, 특정 월에 고가 단지가 신규로 편입되면 평균값이 큰 폭으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당 1,108.1만원으로 전월 대비 5.35% 올랐고, 5대 광역시·세종은 709.8만원으로 6.40% 상승했다. 반면 기타 지방은 428.1만원으로 0.02% 내려 권역 간 격차가 확인됐다.

권역별 ㎡당 분양가와 증감률

권역㎡당 분양가평당 환산전월 대비
서울1,922.4만원6,355만원+8.85%
수도권1,108.1만원3,662만원+5.35%
5대광역시·세종709.8만원2,346만원+6.40%
기타지방428.1만원1,415만원-0.02%
전국 평균647.5만원2,140.5만원+4.00%

평당 환산값은 ㎡당 분양가에 3.3을 곱해 정리한 참고치다. 권역별 증감률은 HUG가 공표한 전월 대비 변동률이다.

5월 신규 분양 4,828세대

5월 한 달간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전국 4,828세대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954세대, 서울이 717세대였다. 신규 분양 물량은 월별로 변동 폭이 크며, 분양가 평균에 편입되는 단지 구성에 따라 권역별 평균값에 영향을 준다.

이번 통계는 분양 시점의 평균 가격을 집계한 것으로, 실제 거래가격이나 입주 시점의 시세와는 구분된다. 세부 수치와 시계열 자료, 지역별 상세 내역은 HUG가 운영하는 주택정보포털(HOUSTA)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공시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가 동향은 매월 말 기준으로 작성돼 다음 달 중순에 공표된다.